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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술적 방법으로 무턱 교정할 수 있어 [미디어 파인 김중한 원장 칼럼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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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좋은얼굴삼풍치과
조회 113회 작성일 24-09-12 15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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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파인 전문칼럼] 자는 동안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,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낮 동안 피곤함을 호소할 수 있다.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뇌세포 손상이나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, 이는 무턱과 연관이 깊다.

또한, 무턱이 있다면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으로 인해 심한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. 입을 벌리고 자면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등 호흡 장애가 발생하여,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.

무턱은 아래턱의 성장이 위턱에 비해 부족한 경우 발생하는 증상으로, 측면에서 봤을 때 아래턱이 안쪽으로 들어간 형상을 하고 있다. 비강 호흡이 아닌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서,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다. 발음이 새거나 부정확하고, 껌이나 젤리 같은 질긴 음식을 끊어 먹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

무턱의 원인은 크게 골격성과 비골격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. 골격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, 비골격성은 잘못된 습관이나 외상 등의 후천적 요인이 원인이다. 무턱이 있는 이들은 턱 근육이 작고 힘이 약해 입을 살짝 벌리게 되는데, 입을 벌리고 있는 습관은 턱의 후하방을 유발해 무턱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. 이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 적절한 시기에 검사를 받고,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.

무턱 체크리스트에는 △하악골(아래턱) 골격이 상악골(위턱) 골격에 비해 작은 경우 △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너무 들어가 보이는 경우 △턱뼈의 크기가 작아서 턱이 작고 짧아 보이며, 턱선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 △입을 다물고 있을 때 턱 끝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 등이 있다. 이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, 치과에 내원해 검진 및 상담을 통해 무턱 치아교정을 진행해 볼 수 있다.

무턱 치아교정은 정밀 턱관절∙기능교합 검사를 통해 치아 맞물림과 턱관절 위치, 기능교합, 턱운동 양상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,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. 이와 함께 포괄 호흡 및 기도 기능 검사를 통해 호흡 강도와 호흡 부작용의 임상 검진과 호흡 습관 등을 조사하여, 무턱을 유발하는 생활 속 원인을 교정해 나가야 한다.

무턱 교정, 돌출입 교정 등의 교합 문제는 치료 전, 발생 원인과 개인별 증상 등을 정확히 파악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. 성장기 예방과 치료 후 관리에도 이러한 원리가 잘 적용되어야, 적절한 결과를 기약할 수 있다.(좋은얼굴삼풍치과 김중한 원장)

출처 : 미디어파인(https://www.mediafine.co.kr)ce94891468d8b2b2680ea53944c76759_1726124193_1893.png